안녕하세요. 오늘도 사브작 소소한 일상 입니다. 커피믹스 맛있게 타는 법 커피는 간편하고 휴대하기 편하면서 달콤한 커피는 누가 뭐라고해도 커피믹스가 아닌가라고 생각을 해 보았다. 우리나라에는 여러가지의 커피믹스가 다양하게 있고 맛도 각각 다르기에 맛있는 커피를 타는것 또한 어렵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누구나 정말 믹스커피를 맛있게 타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커피 맛있게 타는법의 기본 누구나 정말 맛있는 믹스커피를 타기위해서는 물조절이 필수인데요. 각 믹스커피별로 권장량을 지켜서 커피를 타는 것도 좋지만 많은분들을 관찰한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을 한 20ml 덜 넣은 조금 진한 믹스커피를 좋아하는 것 같다. 믹스커피 물양은 종이컵으로는 보통 2/3정도 채우면 되는데 참고로 종이컵 용량이 은근 다 다르기 때문에 사이즈를 확인해보고 물을 붓는것이 좋겠다. 물론 아메리카노 믹스커피의 경우에는 물을 조금넣으면 너무 써서 마시기 어려우니 이 방법은 우리가 흔히아는 커피,프림 설탕이 들어있는 믹스커피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좀 더 부드러운 커피를 원한다면 물을 정말 조금만부어 커피를 녹이고 나머지는 따끈한 우유를 부어주면 부드러운 카페라떼 맛있게 타는법이 아닐까생각해본다. 2. 아이스커피 맛있게 터는법. 아무래도 뜨거운 여름은 차가운 아이스커피를 많이 마시는데 아이스커피도 믹스커피로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어 쉽게 타서 마실 수 있지만 뭔가 내가 타면 맛이 없는 것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팁은 아이스커피도 물을 조금 덜 넣는것이 키 포인트인데, 처음에 뜨거운물을 살짝넣고 커피를 녹인다음 나머지는 찬물로 채워 잘 저어주면 된다. 시원하게 얼음까지 4~5개를 넣어서 마시거면 물은 반드시 적게 넣어야 연한맛이 아닌 진한맛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여름냉커피를 가장 맛있게 타는법은 커피믹스 3개를 넣고 약간의 뜨거운 물로 녹인후에 얼음을 약 10개정도 넣어서 믹서기에 갈아마시면 정말 진하고 달콤한 아이스커피를 즐겨먹을수있다.

핸드드립 커피 맛있게 만들기(원두 분쇄도와 물의 온도 조절)

 핸드드립에 원두 분쇄도와 물의 온도 조절.


1. 원두 분쇄도가 왜 중요할까?

핸드드립에서 원두 분쇄도는 커피의 바디감, 향미, 맛을 결정 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커피 맛을 조절하기 위해서 꼭 분쇄도가 커피 맛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햐 한다.

핸드드립 뿐만 아니라 커피 원두는 추출하고자 하는 기구에 따라서 원두 분쇄도 입자 크기를 알맞게 설정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에스프레소 분쇄도로 핸드드립을 추출하려면 원두의 입자 크기가 너무 작기 때문에 추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뿐더러, 커피 맛이 진하고 쓴 맛이 강해진다.


2. 원두 분쇄도 크기는 :

프렌치프레스  >  더치커피  >  핸드드립  >  에스프레소  크기로 분쇄를 한다.


3. 핸드드립 커피에서 원두 분쇄도가 커피 맛에 미치는 영향

커피 분쇄도 입자 크기는 핸드드립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분쇄도가 굵울 수록 물에 용해되는 커피 표면이 적어, 상대적으로 낮은 수율의 커피를         추출 할 수 있다. 

☕ 반대로, 분쇄도가 가늘수록 물에 용해되는 커피 표면이 많아 보다 높은 수율의 커피를 추       출 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분쇄도가 굵을 수록 커피가 연하고, 쓴 맛보다는 신맛이 강조되며, 바디감이 연해질 수 있다. 반대로 분쇄 입자 크기가 작을 수록, 커피 진하고, 쓴 맛이 강조되며, 바디감이 풍부해 질 수 있다.


4. 원두 분쇄도와 커피 농도의 관계

원두 분쇄 입자 크기는 커피의 추출 시간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면, 모래에서 물이 통과되는 것과 자갈에서 물이 통과되는 시간이 다르듯, 원두 분쇄 크기가 크고, 작은지에 따라서 커피 추출시간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 말은, 추출시간이 길어지면, 커피의 수율은 높아가고(맛이 진해짐), 추출시간이 짧으면 커피 수율은 낮아진다(맛이 연해짐)


5. 원두 분쇄도 조절 방법

상업적으로 판매되는 모든 커피 그라인더는 분쇄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그라인더에 숫자가 써 져 있을것이다. 숫자가 큰 쪽으로 돌리게 되면 분쇄 크기는 커지고, 숫자가 작은 쪽은 작게 그라인딩하는 것이다.


6. 물의 온도가 커피 추출에 미치는 영향

그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는 물의 온도라고 할 수 있다. 숙력된 바리스타들은 100도의 끓는 물을 사용해 브루잉을 하지 않는다 보통 85도 ~ 95도의 물을 사용하는데, 추출하려고 하는 원두의 로스팅 포인트에 따라 물의 온도를 다르게 설정해 준다.

로스팅 포인트에 대한 글 바로가기  -  라이트로스팅,  미디엄로스팅,  다크로스팅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라이트 로스트는 90도 이상 /  미디엄 로스트는 87 ~ 89도 /  다크 로스트는 87도 이하의 물을 사용하는걸 권장한다.


         로스팅 포인트                                      물의온도

         다크 로스트 커피                                  84 ~ 86도

         미디엄 로스트 커피                               87 ~ 89도

         라이트 로스트 커피                               90 ~ 95도


이유는 뜨거운 물을 사용할 수록 커피 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뜨거운 물일수록 커피는 더 진하게 추출될 수 있다. 다크로스트 커피는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커피가 진하게 써서 먹을 수가 거북할 수 있다.

맛있는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신경 써야 한다. 그 중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 설명한 원두 분쇄도와 물의 온도라고 생각한다. 

정해진 공식과 정답은 없으나, 원두의 분쇄크기, 물의 온도, 그리고 물과 원두의 비율 모두가 적절하게 조화되었을 때 비로소 한 잔의 맛있는 커피가 추출된다. 처음에는 잘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여러 번 연습하고 추출해보면서 알맞은 분쇄도와 물의 온도를 찾은 과정을 즐겨가벼 추출하는것도 재미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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