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별 커피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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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커피의 특징
1. 과테말라 안티구아 ( GUATEMALA ANTIGUA)
연기가 타는 듯한 향이 나는 스모크 커피의 대명사로 꼽히는 품종이다. 표고가 높은 안티구아 지방에서 생산되는 밝은 산미와 깔끔한 바디감을 좋다.
2.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ETHIOPIA YIRGACHEFFE)
커피의 원산지인 에티오피아는 자국 소비가 많은 편이다. 습식법으로 예가체프를 스페셜로 애용한다. 고품질 내추럴 커피인 예가체프는 복숭아가 연상되는 향과 여성스러운 맛으로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품종이다. 약하게 볶아야 더욱 다양한 향미를 즐길 수 있지만 신맛이 강해서 신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적항히 볶은 예가체프는 대부분의 여서을 매혹시키는 맛이라 커피의 여왕, 커피의 귀부인 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생두는 길쭉한 모양을 와인 향과 꽃향기에 군고구마 향이 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3. 하와이안 코나 (HAWAOOAM KONA)
하와이 주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커피 재배가 가능한 지역으로 8개의 큰 섬과 그 밖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가장 큰 하와이 섬의 서쩍지역인 코나 지방에서 재배되는 품종이다. 하와이안 코나는 일일이 손으로 커피콩을 따서 습식법으로 가공해 생산한다. 규칙적인 비와 배수가 잘되는 화산재 토양, 적절한 기온 덕분에 비교적 낮은 고도에서 재배되지만 고지대와 마차나지의 고급 품질을자랑한다. 깔끔한 입자가 품은 단맛과 감귤류의 산뜻한 신맛이 조화롭고 와인 같은 향르 풍겨 널리 사랑받는 품종이다. 다만 진함면서 깊고 풍부한 맛이 커피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다소 가볍게 느껴질 수 있다. 가장 좋은 등급은 코나 익스트라 팬시 그다음 등급은 코나 팬시로 구분한다.
4.콜롬비아 수프리모 (COLOMBIA SUPREMO)
콜롬비아의 커피 생산량은 세계 10%를 차지하지만 생산하는 생두 대부분이 최고급 수준이라 마일드 커피의 대명사로 불린다. 게다가 최대 소비국인 미국과 거리도 가깝고 뉴욕 선물시장에서는 콜로비아 커피를 콜롬비안 마일드라고 높이 평가한다. 안데스 산맥을 중심으로 우수한 등급이 생산된는데, 스크린 17이상은 수프리모 이하는 엑셀소라 한다. 생두는 짙은 녹색을 띠며 수확 시별로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고급 커피이면서 가격이 저렴한데다 단맛과 새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이제 막 커피를 알아가는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5. 케냐 AA (KENYA AA)
빅토리아 호수, 케냐 산 주변에서 재배하는 품종입니다. 이름에 붙은 AA는 커피 등급을 뜻한다. 제 1차 세계대전 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는데, 생두의 크기와 맛에 따라 크기는 AA, 맛은 엑셀런트로 구분한다. 생두는 길이가 짧고 여프로 통통한 편인데, 맛이 깔끔하고 힘이 있으며 산미가 강하고 바디감이 균형을 잘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6. 브라질 산토스 (BRASIL SANTOS)
세계 커피 생산량이 1/3가량을 차지는 브라질의 커피는 누구나 즐긱 좋은 마일드한 품종에 가격도 비교적 낮은 편이다. 산토스 항구를 통해 생구가 수출되다 보니 브라질 커피를 산토스항구 인근에 커피 창고가 많습니다. 생두는 노란빛을 띠고 결점두가 많은 편이다. 단맛이 강하고 구수하며 무나한 맛으로 누구나 마시기 좋은 품종이라 원두를 블렌딩할 때 베이스로 많이 쓰인다. 다만 자연건조 방식으로 생산하다 보니 약간 곰팡이 냄새가 날 수도 있다.
7. 예멘 모카 마타리 (YEMEN MOCHAMATTAR)
세계 최초로 커피나무를 경직한 예멘의 수도 사난 서쪽에 위치한 베니 마타르 지방에서 생산되는 맛이 강한 품종입니다. 세대 3대 커피 중 가장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황색을 띠는 생두는 크기가 자고 둥글며 못생긴 것이 특징이다. 생두의 가공 수준도 세려도지 못해서 로스틸을 하면 색깔이 각기 다를 정도다. 하지만 생긴 것과 달리 다크 초콜릿 향이 풍부하고 쓴맛과 상큼한 과일 향이 잘 조화를 이룬다. 특히 입안을 가득 채운는 바디감이 아주 좋다. 반 고흐가가 즐겨 마신 커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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