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스팅이란?

생두를 볶는 과정을 통해 커피의 맛과 향이 만들어지는데 시간과 온도, 날씨에 따라 원두의 맛이 다얗하게 변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생두에 열을 가해 조직을 팽창시키고 화학 변화를 일으켜 맛과 향을 내는 과정을 로스팅 또는 배전이라고도 한다.

2. 커피 로스트의 구조

생두가 로스팅 머신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담아두는 대기 공간이다.

호피를 통해 들어간 생두가 회전 드럼으로 이동하면 드럼이 돌면서 생두가 고루 잘 볶이 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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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할 때 드럼 내부에서 점차 변화돼가는 원두를 몇 알씩 꺼내어 확인할 때 쓰는 기구 입니다. 확인창을 통해서 생두의 색깔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로스팅 온도계는 회전 드럼의 내부 온도를 측정합니다.

로스팅할 때 생두에 붙은 실버스킨이나 미세먼지를 집진하는 장치입니다. 덕트를 통해 공기는 빠져나가고 실버스킨이나 먼지는 밑으로 떨어져 쌓이게 된다.

생두를 볶을 때 내부의 공기 흐름을 조절하여 향기의 신화를 조절하는 장치입니다. 이 장치는 향미에 크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세밀한 조작 능력이 필요합니다.

화력 조절에 쓰이는 장치로 미세한 조절이 기능합니다. 입력이 높을수록 화력이 강해집니다.

로스팅을 마치면 회전 드럼 안의 원두가 바깥으로 나오도록 뚜껑을 열어야 하는데 이때 이 레버를 당기면 됩니다.

로스팅이 끝나고 원두를 드림에서 꺼냈더라도 원두 자체 온도로 계속 로스팅이 진행되기 때문에 신속하게 식혀야 한다. 이때 냉각기 하부의 냉각팬이 열을 빨아들이는 기능을 한다.